경상남도,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전문가 세미나 개최
천만수기자 | 입력 : 2018/07/06 [08:20]
▲ 경상남도,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전문가 세미나 개최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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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목) 창원컨벤션센터, 산·학·관·연 관계자 등 140여 명 참석 -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풍력산업 재도약 위한 발판 마련 [시사코리아뉴스]천만수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풍력터빈 개발동향과 4차 산업혁명시대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이라는 주제로 ‘2018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산·학·관·연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풍력에너지학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 하였다. 행사에는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유관기관, 대학, 풍력발전기제작 및 부품업체 등 산·학·관·연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풍력터빈 개발 동향과 기계·설비진단 자격 인증, 풍력 유지보수, 풍력발전기 핵심 부품 고장 진단 및 예측, 유지보수 현장 사례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남이 풍력산업의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풍력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풍력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인 육·해상풍력 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침체된 조선․기계․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을 견인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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